부의비밀1 책리뷰_ 더 해빙 : 우리 모두는 귀인을 만나고 싶어한다. 오랜만에 나의 가장 어린 친구 A를 만나기로 했다. 물론 앞으로 더 어린 친구가 생길 수 있겠지만 (요새 말을 배우기 시작한 조카가 나와 친구가 하고 싶은지 반말을 한다.) 현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인 2년 차가 된 A는 내 친구 중 가장 어리다. 친구들은 모두 나와 비슷한 30대 혹은 40대이다. 그녀로 인해 나의 친구들 평균 연령이 훅 낮아졌으니 12년이라는 나이 차를 뛰어넘어 친구가 된 A는 나에게 귀한 인연이다. 약속 당일날 아침 , 조금은 이른 시간, A는 나에게 카톡 메시지를 보내 나의 기상 여부를 확인했다. "일어났나요?" "네~" 깨어있다는 메시지를 보내자마자 A에게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A는 일이 생겨 약속 시간을 미룰 수 있겠냐고 말했다. 사정은 나중에 만나서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0.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