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시 기상, 메타인지, 무한매수법 등등

아침 5시에 기상을 했다. 어제 일찍 잤더니 별로 어렵지 않았다. 알람이 울리는 순간 잠시 고민은 했지만 어차피 더 자봤자 잠일 뿐이라는 생각에 일어났다. 오늘 하루는 어떤 멋진 일이 나에게 일어날까 궁금해졌다. 

 

어제는 아침 30분 저녁 1시간을 투입해서 트렌드 조사를 했다. 트렌드 조사를 하면 마음이 오락가락한다. 과연 이것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가 될 수 있을까. 슬그머니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면 나는 얼마 전 내가 내린 결론에 집중한다.

 

지난 주말, 메타인지 테스트를 해보았다. 그리고 아직 나의 메타인지가 높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이는 내가 멍청하거나 나의 목표를 실행하기에 능력이 부족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아직 메타인지가 높지 않다는 것은 지금은 나의 판단과 생각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지레짐작으로 쉽게 계획하거나 결심한 것을 중단에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타이탄에게 배운 대로 충분한 자료조사와 데이터 분석으로 얻은 다음 일단 실행해 볼 것이다. 메타인지가 높아질 때까지 모든 의사결정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난 주말 내가 내린 결론이다.

 

어제 처음으로 무한매수법을 통해 수익을 실현했다. 시작한 지 6일만이었다. 투자비용이 아직 높지 않아 수익은 30달러 였지만 이것은 나에게 큰 의미가 되었다. 분산 매수를 통해 평균 단가를 낮추는 것이 얼마나 투자의 위험을 줄이는지 알게 되었다. 또한 아주 작인 일이지만 반복하면 복리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 앞으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투자 습관을 만들어 나의 자산을 귀하게 여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