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자 머리를 말리는게 점점 힘들어졌다. 아무리 열심히 말려도 항상 머리 끝 10센치 정도는 축축하다. 아침 출근 준비를 할 때는 아무리 서둘러도 항상 시간이 부족한데 머리는 잘 마르지도 않는다.
축축한 머리를 말리며 그냥 확 잘라버릴까 수십번은 고민했지만 다이슨 에어랩 때문에 항상 망설여졌다. 이전처럼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씩 기분전환 삼아 에어랩으로 하는 여신머리를 더이상 할 수 없다니... 이제 막 에어랩 할부가 끝났는데 뭔가 아까운 기분이다.
참다 참다 머리를 잘랐다. 칼단발로. 머리 말리는 드라이기 용도 외에는 굳이 사용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단발머리 끝 c컬을 만드느라 여전히 잘 쓰고 있다. 다이슨은 역시 내 애정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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